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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태풍, 밤늦게 상륙...내일 아침 안동 부근서 소멸 / YTN

2019-08-06 10 Dailymotion

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늘 밤늦게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본 규슈를 지나며 세력이 약화해, 경북 내륙을 지나다 소멸할 것으로 전망이 수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태풍 상황과 전망,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태풍이 내륙을 관통하지 못하고, 경북 내륙에서 소멸하는 것으로 바뀌었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프란시스코가 일본 규슈를 지나며 세력이 약화하고 있는 것이 원인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현재 일본 규슈 내륙을 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1시쯤 남해상으로 진출한 뒤 밤늦게 경남 창원 부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내일 새벽, 대구 부근을 지난 뒤 오전 6시쯤, 경북 안동 부근에서 열대 저압부로 변하며 태풍으로의 일생을 마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전 시간보다는 상황이 호전됐지만,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약화했지만 태풍 세력을 유지한 채 상륙하는 데다, 열대저압부로 변하더라도 강한 비바람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영동과 영남 해안에 최고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, 초속 30m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고, <br /> <br />그 밖의 남해와 동해 앞바다, 영남 내륙에는 태풍 예비특보가, 영동과 경북 북부, 전남 동부 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가 되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80611091841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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